아직까지 내 생각은 변함이 없다.
다만 약간의, 어찌 보면 굉장히 이기적인 욕심이 생겼다.

성격파탄자 싸이코새끼라며 손가락질을 당해도 딱히 상관 없다. 원래 내가 그런 편이니까.
관계가 이따위로 멀어진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가 그 씨팔새끼 때문이기도 하고. 아무리 결과적으로는 내 탓이라지만 불알이 찢어지더라도 그 새끼는 용서 안 할 예정이다.

아무튼 최근에 생긴 그 욕심을 해소할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안 올 거라는 걸 알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계속 바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