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에덴 시공을 건너는 고양이'의 스토리에 대한 누설이 포함되어 있음.
프롤로그와의 동일한 이벤트 컷신. 솔직히 조금 소름이 돋았다.
타이틀명과 부제도, '지워져버린(살해당한) 미래를 구하러 가자'는 프롤로그의 문구도 모두 이 떡밥을 위한 것.
파킨-
솔직히 텍스트만이 나오는 장면임에도 흠칫 놀라버렸다.
예상도 못한 2페이즈였으나, 이벤트에 의의를 두는 전투였던 덕분에 안심.
프로모션 동영상의 이 장면이 제1부 엔딩 컷신이었을 줄이야.
전에도 언급했지만, 메시지 전달력이 부족해보여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캐릭터 모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피네가 동료로서 해금됐다.
도망가려니까 어떻게든 붙잡아보려는 노포우족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봐야 이 귀여움을 알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제1부를 클리어함으로써 일부 콘텐츠를 해금 완료.
오지라퍼 알도가 정작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된 직후의 반응에서 개연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던가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정말 상당히 재밌게 플레이했다. 이제 외전을 플레이하며 메인 제1.5부 진입을 준비해야 할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