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food punishment’의 두 번째 풀 앨범 ‘Prog-Roid’의 10번 트랙 ‘빛(光)’

작사: 우치무라 토모미(内村友美), 에구치 료(江口 亮)
작곡: school food punishment, 에구치 료(江口 亮)

曇り空が見透かしている 甘えすぎた心の中
흐린 하늘이 들여다보고 있어, 어리광만 부리는 마음속을

どこかを目指し走る背中 作り物みたい目にする全てが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뒷모습,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가짜 같아

儚く消えてく眩しい光 手に触れるその前に潰えた夢
덧없이 사라지는 눈 부신 빛, 손에 닿기도 전에 무너진 꿈

壊れた時計を見ているその隙をついて 勝手に暮れていた空のように
망가진 시계를 보고 있는 그 틈을 뚫고 멋대로 저물고 있는 하늘처럼

頭の中渦巻く昨日が 白紙の今日立ち止まらせた
머릿속 소용돌이치는 어제가 흰 종이 같은 오늘을 멈춰 세웠어

街は忙しそうに はしゃぐ誰かの声を遠くへ響かせ
거리는 바쁜 듯이 떠들어대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멀리 퍼뜨리고 있어

遠く遠く小さく霞む 叶うと信じていたあの日の夢
아주 머나먼 곳에서 조그마하게 흐려진다, 그 날의 꿈, 이루어질 거라고 믿었어

テレビの中から聞こえた世界の痛みと 同じくらい遠い今ではもう
텔레비전 속에서 들려오는 세상의 아픔과 비슷할 정도로 머나먼 지금은 이제

いつの間にか枯れていた 沸き立つような波を待って
어느 틈엔가 시들어있었어, 끓어오르는 듯한 파도를 기다리며

夜に落ちてく音も立てず ずっとずっとずっとずっと待ちわびて
소리도 내지 못한 채 밤으로 떨어지고 있어, 계속 계속 계속 계속 애타게 기다려

浮かぶ度にすぐに消える 答えを追いかけてくあぁもう一度
떠오를 때마다 금방 사라지는 답을 쫓아가, 아아 한 번 더

儚く消えてく眩しい光 叶うと信じていたあの日の夢
덧없이 사라지는 눈 부신 빛, 그 날의 꿈, 이루어질 거라고 믿었어

季節にはぐれて静かに降る雪のように いつかまた逢えるその時まで
계절에 뒤처져 조용히 내리는 눈처럼 언젠가 만날 수 있는 그 날까지